투싼 샤오토 트렁크 매트 내돈내산 구매/후기

투싼 샤오토 트렁크 매트

 

트렁크를 깨끗이 관리하고 언젠가 차박도 해보고 싶어서 큰맘 먹고 구매한 트렁크 매트입니다.

 

투싼을 구매할 때 시트 색을 그레이로 하고 싶었는데...

 

관리 문제로 블랙으로 했던 한을 트렁크 매트로 풀었습니다ㅎㅎ

 

그레이 색으로 구매했답니다.

 

주문 후 제작이라고 되어 있어서 배송이 빨리 오진 않았어요.

 

3일에 주문해서 9일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휴일이 3일 껴있었지만요ㅎㅎ

 

제가 구매 한 사이트 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dhone/products/4745394291?NaPm=ct%3Dlisfnb9p%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141430c5f15aa194431e520486babcaad50f44df 

샤오토 트렁크매트 차박매트 현대 기아 KG 기타 차종선택 : 디에이치원오토

 

차 종류는 엄청 많아서 선택만 잘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색상

매트 색은 이렇게 있습니다.

 

투싼 NX4 가솔린은 블랙X블랙, 블랙X레드, 블랙X아이보리, 브라운X아이보리, 그레이X실버가 있습니다.

 

장점

샤오토 트렁크 매트는 

마모방지 고급인조가죽

밀도 높은 탄성폼

1차적 진동차단 방음효과

고탄력 XPE 재질

미끄럼 방지 바닥 등의 장점들이 있다고 합니다.

 

밸크로

그리고 매트 부착은 양면 밸크로를 사용해서 붙이는데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옵션 선택 시 투싼은 트렁크에 사운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구매해야합니다.

다른 차들도 이런 특이점이 있는지 없는지 꼭!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제 차는 스피커가 없어서 '스피커 무'로 선택했습니다.

 

구성품을 보겠습니다.

설명서

먼저 장착하기 쉽도록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짧지만 옆에 펼쳐놓고 했어요...ㅎㅎ

 

유분 제거제 & 밸크로

유분 제거제와 부드러운 밸크로, 거친 밸크로가 있습니다.

 

유분 제거제는 트렁크 도어 매트를 추가 구매하면 주는 제품입니다.

작업 전 도어매트 뒷면과 차의 부착면의 유분기를 제거하고 붙여야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요.

 

밸크로는 많이 들어있어서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 있습니다.

휠하우스 스티커

투싼만 그렇지는 않겠지만 휠 분에는 매트가 아니라 시트지로 되어있어요.

왜 그런건진 모르겠습니다ㅠㅠ

그거 하나가 많이 아쉽네요...

 

매트 본품

저는 트렁크 도어 매트와 1열 하단 킥커버를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뒷 자석에 발 자국이 남지 않았으면 했습니다ㅎㅎ

 

일단 차로 가져가기 전에 집에서 작업을 하고 나가야 합니다.

매트 뒤에 기본적으로 몇 개의 밸크로가 붙어있지만 그것만 붙이면 하루도 안 되서 떨어질꺼같아요..

 

거친 밸크로만

먼저 등받이 매트와 바닥 매트, 1열 하단 킥커버에는 "거친 밸크로"만 붙여야 합니다.

모두 차의 부직포 부분에 붙여지는 것들입니다.

떨어질까봐 덕지덕지 많이 붙여주었습니다.

 

적게 붙여서 떨어졌다는 리뷰를 보고 한 개도 남김 없이 모두 붙였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조금 남겨뒀다가 붙이면서 부족한 부분에 추가로 붙이면 좋다더라고요...ㅠㅠ

 

부드러운 밸크로만

양 쪽 사이드 매트와 트렁크 도어 매트에는 "거친 밸크로"를 부착한 후 "부드러운 밸크로"를 위에 포개어 붙입니다.

그럼 이렇게 하얀 부분만 보여야 해요.

 

자 이제 이렇게 붙이면 준비가 끝납니다.

 

차로 가져가서 붙여보겠습니다.

 

설명서에는 장착 순서가 등받이 매트 -> 바닥 매트 -> 사이드로 되어 있는데,

투싼은 휠 부분이 시트라서 저는 시트를 먼저 붙여주었습니다.

 

휠 시트 -> 등받이 -> 바닥 -> 사이드 -> 트렁크 도어 -> 1열 하단 킥 커버 순으로 부착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부착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혼자서 하기 약간 힘들어서 엄마 손을 빌렸습니다.

 

붙이는 사람, 잡아주는 사람 두 명이면 좋을 것 같아요.

 

사이드가 굴곡이 많이 있어서 약간 애를 먹었지만 예쁘게 잘 붙였습니다.

휠 부분을 먼저 맞춰 붙이고 윗 부분을 붙이고 나머지 부분을 붙여주니 잘 붙었습니다.

안쪽이 약간 힘들었던건 안 비밀...

전체 모습

다 붙이고 나니 뿌듯합니다!!

등받이 매트와 바닥 매트 사이는 날개가 밖으로 나오게 하여 먼지 및 이물질 유입방지를 막을 수 있습니다.

 

트렁크 도어 매트

트렁크 도어 매트를 붙일 때는 문을 닫고 안쪽에서 붙여야 합니다.

동봉되어 있던 유분 제거제를 트렁크 도어에 뿌리고 천으로 닦아 유분을 제거해 준 후 부착합니다.

 

저는 잘 몰라서 매트 뒷면도 닦았는데 맞는 방법인지 모르겠네요;;

 

1열 하단 킥커버

1열 하단 킥커버도 부착했어요!

1개에 2개 set로 되어 있어서 1개만 구매하면 됩니다~

부직포 부분에 부착해주면 끝!

 

시동을 꺼서 에어컨이 없는 채로 붙였더니 너무 더워요...

 

다 붙이고 나서 그대로 매트 위에 드러누웠습니다.

촉감도 좋고 약간의 푹신함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대로 차박, 차크닉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ㅎㅎ

 

어렵진 않아요. 다만 처음이라 힘들었을 뿐입니다ㅎㅎ

 

전체 모습

다 붙이고 나서 전체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

그레이색 역시 좋아요!

 

이제 다음은 바로 차박 가면 되나~~